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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가까이 와보게. 자네는 몇 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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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30세)|M|180cm|보통|뱀파이어(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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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치듯 일렁이는 금발은 끝으로 갈 수록 붉은 빛을 띈다. 모노클 뒤로 숨은 보라빛 눈동자는 어둠속에서 더욱 빛난다. 귀는 본래 둥근 귀였으나, 뾰족하게 만든 것은 순전히 그의 취향이다. 왼쪽 뺨에 점이 있고, 입술은 창백한 빛이 돌지만 항상 촉촉하다. 길게 뻗은 손가락 끝의 손톱은 뾰족하게 다듬었으며, 피와 같은 붉은 빛을 띈다. 송곳니는 날카로워 깊게 박아 많은 양을 흡혈할 수 있다.

고급 옷감으로 만든 듯한 셔츠위로 부드러운 가죽 코르셋을 하고 있어 허리를 더욱 가늘게 보이게 한다. 언밸런스한 망토는 가죽끈으로 하네스를 만들어 가슴에 고정시켰고, 흘러내리는 옷감은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망토와 같은 옷감으로 크라바트를 하였다. 군청색의 레깅스는 근육이 알맞게 자리잡힌 다리에 딱 맞게 붙었으며 종아리를 전부 덮는 흰색 부츠를 신고 있다.

파이프 담배를 즐겨 피워 그의 몸에는 옅은 담배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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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뱀파이어 중에서도 꽤 나이를 먹은 그는 옛날 얘기 하기를 좋아한다. 자신이 기억하는 것들을 남에게 들려주기를 좋아하고 그 이야기는 가끔 과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그런 시절도 있었다며 즐겁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주변인들은 그를 미워할 수 없는 꼰대라고 부른다.

[사고뭉치]
호기심은 많아 이것저것 시도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손재주는 없는 편이라 일을 저질러 놓고 권속들에게 뒷처리를 맡긴다.

[말투]
~다네, ~란다. 등의 나이든 사람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그것은 그를 좀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하지만 말투 뒤에 불같은 성정을 숨기고 있다. 존대는 오로지 직계에게만 한다.

[다정함]
모르는 새, 그는 주변인에게 이것저것 챙겨주고있다. 할아버지가 아이를 챙겨주듯 주머니에 있던 사탕이든 담배연초든 상대가 필요하다면 거리낌없이 내어준다. 고민이 있는 이의 표정에 약해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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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인간이라도 이왕이면 연한 것이 좋다네."
기호의 문제. 그는 성인 중에서도 어린 인간들을 좋아한다. 송곳니가 박히는 느낌이 좋다며 항상 인간을 만나면 이름보다도 나이를 먼저 묻는다. 흡혈은 주로 목의 측면이나 손목, 때에 따라서는 허벅지 안쪽에 이를 박아넣는 것도 즐긴다. 이때는 흡혈의 이유 보다는 행위를 즐기기 위함인 듯. 인간의 음식은 거의 손대지 않고 인간과 자주 몸을 섞으며, 보통 상대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흡혈하는 것을 즐긴다.

 

"거기까지. 더 지껄이면 그 예쁜 혀를 뽑아주마."
가볍게 오고가는 언쟁은 언제고 환영이지만, 상대의 도가 지나치면 지겨워 한다. 더 물고 늘어지면 위협적으로 송곳니를 보이며 거친 경고를 한다. 오랜세월의 경험으로 상대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급소를 단번에 찾아내 제압이 가능하다. 

 

"내게 속하고 싶다고? 다 늙어빠졌는데 뭐하러."
종종 그의 권속이 되길 요청하는 이들이 있지만, 에이든은 쉬이 각인을 하지 않는다. 권속들이 늘어 문제가 생기면 책임만 늘어난다 생각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각인을 꺼린다. 자신이 믿을 수 있고, 진중한 인간이라 판단되면 몇번의 고민 끝에 각인한다. 에이든의 권속은 소수로, 그의 나이에 비하면 아주 적은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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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불꽃]
에이든은 손에서 불꽃을 피워낼 수 있다.
성냥 없이도 어디서든 담뱃불을 붙일 수 있어 자신의 능력에 꽤 만족중.
마음먹기에 따라 염화로 제 주위를 에워쌀 수도 있지만 주로 손바닥 위에 불덩이를 만들어내 민첩하게 상대를 지지는 정도에서 끝을 낸다.
화상의 흉터는 오래가기에 그가 아끼는 권속들의 각인은 불로 지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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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호 : 유혈, 기피 외 ALL
오너 선호 : 다정한 플레이, 기피 외 ALL

캐릭터 기피 :  피스트 퍽, 유아퇴행, 스캇
오너 기피 : 피스트 퍽, 유아퇴행,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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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담배, 돌로 만든 네일파일, 자물쇠로 채워진 작은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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