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만든 무기는 세계제일이지!


43세|B|183cm|과체중|헌터(집행자)
밝은 녹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끝이 올라간 눈매, 많은 속눈썹, 많은 수염을 가지고 있다. 언제 수염만 없으면 훨씬 젊어 보일거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절대밀지 않는다. 만약 밀린다면 슬퍼할 정도로 수염을 아낀다. 입고 있는 옷은 본인이 만든 곰 가죽의 갑옷, 오래 입어서 많이 닳았다. 아버지가 사용하신 은 검을 등 뒤에 착용하고 있다. 손잡이 부분엔 검은색 가죽이 둘러져있으며, 가드 가운데에 아놀드와 같은 눈색의 보석이 박혀있다. 검체사이에는 아들러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털털함
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털털한 아저씨. 동네 구멍가게에서 보일법한 성격의 소유자다. 말투나 행동함에 털털함이 배어 나온다.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굴며 처음 만난 사람도 방금 만난 것처럼 말을 걸고, 호탕하게 웃으며 상대방의 등을 치는 게 습관 일정도.
정이 많은.
대장간을 운영하며 생긴 단골이나, 주변인들에게 항상 정과 가격 인하를 퍼줘 아버지에게 혼난 적이 있을 정도로 정과 마음을 주는 것에 익숙하다. 그걸로 배신당한 적도 몇 번 있지만 털털함으로 털어내는 듯. (주먹으로 털기도 했다.)
자존심 강한.
자신이 정한 결정이나, 눈뜨고 지는 꼴을 보지 못한다. 이런 성격 때문에 가끔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과 싸우기도 한다. 또한, 자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인간이 뱀파이어를 사냥하기 시작할 때부터 이어지던 대장간 ’아들러’의 구주인. 주방도구, 농사 도구도 많이 생산하며 질이 좋았지만 가장 많이 다루는 것은 갑옷과 은으로 만든 무기이다. 이곳의 무기나 갑옷에는 항상 독수리가 그려진 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아놀드의 말에 따르면) 10명의 뱀파이어와 싸워 이긴 헌터의 무기가 이곳의 무기였다나 뭐라나.
그는 헌터이자, 대장장이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는 꽤 손재주가 좋은 대장장이였으며 성격이 좋지 않은 많은 대장장이를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헌터 일과 대장장이 일을 같이 하기엔 힘이 들었는지 마흔이 되던 해, 첫째 딸 이다에게 대장간의
주인 자리를 넘겨주고 헌터 일에 매진했다. 대장간이 아닌 헌터의 길이 자신의 마지막을 장식할 일이라 생각했다.
아내와,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다. 아내는 대장간이 재정위기에 처해있을 때 아놀드가 기둥서방으로 들어간 것. 그들은 아이를 원했고 이쪽은 돈을 원했으니 딱 어울리는 한 쌍이었다. 털털한 아멜리는 성을 바꾸지 않았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자식들과도 잘 어울렸는데, 결국 아놀드의 딸은 대장간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의 검 실력은 전부 아버지에게서 따라온 것. 물론 길드에서 배운 것도 있었지만 아버지에게서 배운 게 가장 크다. 자주 사용하는 무기는
장검. (다른 단검도 가지고 있지만 이건 비상용.)
대식가. 음식은 가리지않고 먹는다. 다른 대장장이들이 농담삼아 우리 대장간이 재정이 위험했던 이유가 아놀드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라는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 (무려 편식도 하지 않는다.)
애주가. 남들에게 취한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다. 대장간 애주가 1위였지만 딸에게 밀려 현재는 2위.
신앙심은 뛰어나지 않지만 사람에게는 헌신적이다. 자신의 검은 신이 아닌 사람을 위해 휘두른다 라는 게 말버릇.
민첩
아버지가 사용하신 긴 은검을 사용한다. 대장장이를 한 기간이 아까울정도로 뛰어난 검술을 가지고 있고 꽤 긴 장검이기 때문에 일반 검과 다르게 일반인은 다루기 어렵다.
[신체강화]
빠른 도약. 검을 휘두르기위해 하는 준비 자세를 남들과는 더 빨리 취할 수 있다. (멀리뛰기에서 도움닫기와 발구름을 일반인보다 빨리하는 것과 비슷) 덤으로 상대방이 공격을 읽지 못하게 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캐릭터 선호 : 주종, 야외플, 약BDSM, 부드러운
오너 선호 : BDSM,방치플,수치플,도그플,이마라치오,대디플(자극적인 건 다 좋아합니다.)
캐릭터 기피 : 오너기피,대디플
오너 기피 : 더티플, 영구상해
가족사진, 담배, 검집

